교토의 엄선 3선
교토부는 일본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 수많은 절, 신사, 역사적인 건물이 존재합니다. 방문객들에게는 옛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토부는 일본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로, 수많은 절, 신사, 역사적인 건물이 존재합니다. 방문객들에게는 옛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요미즈데라는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역사적인 사찰로, 아름다운 경치와 역사적 가치를 자랑합니다. 특히 웅장한 목조 무대가 유명하며,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리다’는 표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킨카쿠지는 교토시 기타구에 위치한 선종 사찰로, 아름다운 금박으로 덮인 외관이 특징입니다. 연못에 비친 모습이 환상적이며, 사계절의 풍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아라시야마는 교토시 서부에 위치한 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사계절 내내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대나무 숲과 도게츠교 다리가 유명하며, 봄철 벚꽃과 가을철 단풍 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기온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역사 깊은 지역으로, 전통 다방과 마이코 문화가 두드러지게 남아 있습니다. 돌바닥 길과 전통 가옥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에도 시대로 타임슬립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후시미이나리타이샤는 교토시 후시미구에 위치한 신사로, 수천 개의 도리이로 유명합니다. 전국의 이나리 신사의 총본사로서, 풍요와 사업 번창의 복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집니다.
평등원은 교토부 우지시에 위치한 역사적인 절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문화적 가치로 유명합니다. 1994년 ‘고도 교토의 문화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1052년 후지와라 요리미치에 의해 창건되어 극락정토를 이 땅에 재현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중심 건물인 봉황당에는 아미타여래상이 봉안되어 있고, 10엔 동전에도 그려져 있습니다.
니조 성은 교토시 나카교구에 위치한 역사적인 성으로, 1603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건축되었습니다. 국보인 니노마루 궁전과 아름다운 정원이 특징이며, 도쿠가와 막부의 권위를 상징하는 장소입니다. 니조 성은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산주산겐도는 교토시 히가시야마구에 위치한 천태종 불당으로, 정식 명칭은 렌게오인입니다. 내부에는 관음보살의 1001개의 조각상이 모셔져 있으며, 그 규모와 수량이 압도적이고, 일본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텐류지는 교토 아라시야마에 위치한 린자이 젠 불교 텐류지파의 본산으로, 1339년 아시카가 타카우지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이 사찰은 교토 오대 산 중 1위에 해당하며, 특히 ‘소겐치 정원’이 유명합니다.
긴카쿠지는 교토 좌교구에 위치한 선종 사원으로, 공식 명칭은 지쇼지입니다. 1482년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은거할 별장으로 건립하였으며, 특히 국보로 지정된 관음당(긴카쿠)이 유명합니다.